김동민, 타이틀 방어전 첫날부터 박상현·이정환과 격돌 [KPGA KB금융]

백승철 기자 2024. 5. 22. 0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민(26)이 23일부터 나흘간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동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차 10위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KPGA 투어에서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이정환은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공동 2위를 포함한 4차례 '톱4'에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동민, 박상현, 이정환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김동민(26)이 23일부터 나흘간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동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차 10위였으나, 최종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2연패에 도전하는 김동민은 올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파운더스컵 공동 3위를 포함해 5번 컷 통과했다.



 



김동민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투어 강자' 박상현, 이정환과 같은 조에 편성됐고, 이들은 23일 낮 12시 40분에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북-서코스(파72·7,270야드)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KPGA 투어 통산 12승의 박상현은 지난주 SK텔레콤 오픈에서 최경주와 연장전 끝에 단독 2위에 올랐고, 앞서 지난달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도 단독 2위를 차지하는 등 올해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두 차례 준우승했다.



 



KPGA 투어에서 2번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이정환은 이번 시즌 6개 대회에 모두 출전해 공동 2위를 포함한 4차례 '톱4'에 들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와 시즌 상금 각각 2위를 달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