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밴야마, 신인 최초로 올디펜시브 퍼스트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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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 센터 빅터 웸밴야마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웸밴야마는 22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디펜시브팀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NBA 사무국은 신인 선수가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그가 최초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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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 센터 빅터 웸밴야마가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웸밴야마는 22일(한국시간) NBA 사무국이 발표한 올디펜시브팀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NBA 사무국은 신인 선수가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이름을 올린 것은 그가 최초라고 소개했다.
올해의 신인에 이어 올해의 수비 선수 투표에서 2위에 오른 그는 올디펜시브팀 투표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99명의 기자와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중 98명에게 표를 받았다. 퍼스트팀 86표, 새컨드팀 12표로 184점을 획득, 99명 전원에게 퍼스트팀 표를 얻은 루디 고베어(미네소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신인 선수가 올디펜시브팀에 이름을 올린 것 자체가 흔한 일은 아니다.
NBA 사무국은 올디펜시브팀이 선정된 1968-69시즌 이후 신인이 이름을 올린 것은 카림 압둘-자바(1969-70) 하킴 올라주원(1984-85) 마누테 볼(1985-86) 데이빗 로빈슨(1989-90) 팀 던컨(1997-98)에 이어 여섯 번째라고 소개했다. 앞선 다섯 명은 모두 새컨드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올디펜시브 퍼스트팀에는 고베어와 웸밴야마를 비롯해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허브 존스(뉴올리언즈) 앤소니 데이비스(레이커스)가 이름을 올렸다.
새컨드팀에는 알렉스 카루소(시카고) 제일렌 서그스(올랜도) 데릭 화이트(보스턴) 제이든 맥다니엘스(미네소타) 즈루 할리데이(보스턴)가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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