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철도원 삼대' 부커상 수상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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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인터내셔날 부분의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조금 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제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호명했습니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2016년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이어 한국 작품으로서 두 번째 부커상 수상을 노렸지만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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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가 부커상 인터내셔날 부분의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이 불발됐습니다.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조금 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4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제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호명했습니다.
황석영 작가의 '철도원 삼대'는 2016년 한강의 '채식주의자'에 이어 한국 작품으로서 두 번째 부커상 수상을 노렸지만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050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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