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나스닥 일제히 최고치 경신…3대 지수 상승 마감
뉴욕/윤주헌 특파원 2024. 5. 22. 06:30
뉴욕증시는 21일 일제히 소폭 상승해 마감했다. 3대 주요 지수 중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함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다우평균은 66.22포인트(0.17%) 오른 3만9872.99,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13.28포인트(0.25%) 상승한 5321.41을 기록했다. S&P500은 15일 최고치(5308.15)를 기록한 바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75포인트(0.22%) 오른 1만6832.62로 마쳤다. 나스닥은 14일과 15일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한 뒤 이틀 연속 밀렸지만, 20일과 21일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다우평균도 17일 4만 고지를 달성한 뒤 내림세를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6.06달러(0.64%) 상승한 953.86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는 22일 장을 마친 뒤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02%포인트 내린 4.414%, 2년물 국채금리는 4.833%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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