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오리콘 2대 메인 차트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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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첫날 '100만 장 돌파' 그게 벌써 세 번째다.
데뷔 음반 포함 3개 앨범 연속 발매 당일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기록 제조기' 현시점 가장 핫 한 글로벌 케이(K)팝 대세는 이들이 아닐까.
지난해 데뷔 후 최근까지 발표한 3개 앨범 모두 발매 당일 100만 장을 돌파, 케이팝 '초유의 주인공'으로 기록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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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앨범 당일 100만 장 신기록
케이팝 양대 메카 가운데 하나 일본에서의 반향은 더욱 뜨겁다. 제이(J)팝의 자존심과도 같은 현지 대표 순위표 오리콘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내놓은 세 번째 미니 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27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앞서 이들은 3월 현지 정식 데뷔를 선언하며 이를 기념해 발표한 노래 ‘유라유라-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運命の花-)로 주간 싱글 정상 정복에 성공, 불과 두 달 새 오리콘 2대 메인 차트를 싹쓸이하는 괴력 또한 과시하게 됐다.
글로벌 케이팝 시장 내 지분이 상당한 전통 강호로서 일본은 해마다 각별히 애정 하는 ‘최애의 아이돌’을 꼽으며 특유의 집중 화력으로 응원해 왔다. 지난해 주인공이 르세라핌이었다면, 올해는 제로베이스원으로 그 향방이 기우는 분위기다. 오리콘 주간 앨범 및 싱글 차트 석권에 맞물려 현지 인기의 확실한 ‘체감 지표’인 콘서트가 그 예로, 3월 요코하마 케이(K)-아레나에서 연 초대형 팬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신드롬에 가까운 열도 열풍과 아울러 제로베이스원은 케이팝 최초로 쓴 신기록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데뷔 후 최근까지 발표한 3개 앨범 모두 발매 당일 100만 장을 돌파, 케이팝 ‘초유의 주인공’으로 기록되게 됐다.
새 앨범 인기를 견인하는 원동력은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에 있단 점도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해당 곡은 멜론을 비롯해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한중일 주요 차트 상위권에 나란히 진입한 데 이어 글로벌 플랫폼 아이튠즈 대표 순위표인 ‘톱 송’에서도 전 세계 26개국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허민녕 스포츠동아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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