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엄마 안녕” 장윤정, 시장서 만난 팬들에 두부김치 큰손 (장안의 화제)[어제TV]

유경상 2024. 5. 2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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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청양 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폭발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에서는 안정환, 배정남, 이은지와 장윤정, 김민경, 이현우가 팀을 나눠 청양 특산물 판매 대결을 벌였다.

안정환 팀과 장윤정 팀으로 나뉘어 100만원 자본금을 받아 청양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결이 이뤄졌다.

장윤정, 김민경, 이현우는 청국장과 두부김치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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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장안의 화제’ 캡처
MBC ‘장안의 화제’ 캡처

장윤정이 청양 시장에서 넉넉한 인심 폭발했다.

5월 21일 방송된 MBC 신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장안의 화제’에서는 안정환, 배정남, 이은지와 장윤정, 김민경, 이현우가 팀을 나눠 청양 특산물 판매 대결을 벌였다.

안정환 팀과 장윤정 팀으로 나뉘어 100만원 자본금을 받아 청양 특산물을 판매하는 대결이 이뤄졌다. 특산물 홍보를 위한 것. 청양 특산물로는 고추, 표고버섯, 콩 등이 대표적이었다.

장윤정, 김민경, 이현우는 청국장과 두부김치를 만들어 판매하기로 했다. 청양 콩으로 현지에서 만든 청국장과 할머니에게 얻은 김치, 두부를 공수했다. 김치를 준 할머니는 평소 장윤정의 노래를 즐겨듣는 팬이라며 돈을 받지 않았고, 장윤정은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안정환, 배정남, 이은지는 건고추와 고추를 갈아 만든 고춧가루, 고추빵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 이들은 직접 방앗간에 가서 고춧가루를 만들고 청양에만 있는 고추빵을 구매했다. 청년 농부 사장에게 표고버섯도 구입했다. 청양고추 김을 사며 안정환은 “명함 하나 달라. 와이프도 김을 좋아한다. 배달시키겠다”고 아내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먼저 안정환 팀과 장윤정 팀이 따로 장사를 시작했다. 장윤정 팀이 먼저 자리를 잡았고, 이현우가 “저희가 서비스 정신으로 싸게 해야 할까요? 장사꾼으로 해야 할까요?”라고 묻자 김민경은 “장사꾼”을 강조했다. 장윤정도 “너 정신 차려라”고 야단쳤다.

하지만 정작 장사가 시작되자 장윤정이 두부김치를 만들어 너무 많은 양을 퍼주며 인심이 폭발했다. 장윤정은 두부김치는 4접시 만에 솔드아웃됐다. 이현우도 자신이 멋있다는 손님들에게 특히 더 큰 전을 챙겨주다가 김민경에게 딱 걸렸다. 손님들은 “하영 엄마 왔냐”며 장윤정을 반겼고, 장윤정은 손님들에게 계속해서 인심이 폭발했다. 그 결과 초기비용을 제한 수입은 26000원이었다.

안정환 팀도 따로 장사를 시작했고, 한 손님이 지인들과 함께 왔다며 청양고추 김 10상자를 한 번에 사갔다. 안정환은 김 5상자를 추가 구매하며 다 팔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봤다.

두 번째 장사는 안정환 팀과 장윤정 팀이 나란히 트럭을 세우고 경쟁했다. 장윤정은 “전을 포기하자. 청국장밥, 두부김치. 가격을 올리자”며 심기일전 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환 팀 트럭에 더 많은 손님들이 다녀가며 안정환 팀이 승리를 확신했다.

결과는 반전. 안정환 팀 수익이 74500원인 반면 장윤정 팀 수익은 226000원이었다. 안정환 팀은 마진이 높지 않았고 과도한 점심식사로 마이너스 장사를 시작한 점, 추가 구매한 청양고추 김을 판매하지 못한 점이 고스란히 짐이 됐다. 안정환은 “저희가 졌다”며 전 재산을 장윤정에게 줬다. 수익금은 모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였다. (사진=MBC ‘장안의 화제’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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