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청년 건축인 해외연수 지원…1인당 3천만원

박초롱 2024. 5. 2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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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청년 건축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해외 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으로 건축학도 170여명이 해외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인 MVRDV(네덜란드), 포스터 앤 파트너스(영국), B.I.G(덴마크)와 연구기관에서 연수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 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비용을 최장 1년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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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축설계사무소·연구기관서 역량 강화…30명 안팎 선발
국토교통부 (CG) [국토교통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정부가 청년 건축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최대 3천만원의 해외 연수 비용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 17∼28일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으로 건축학도 170여명이 해외 유수의 건축설계사무소인 MVRDV(네덜란드), 포스터 앤 파트너스(영국), B.I.G(덴마크)와 연구기관에서 연수했다.

선발된 청년 건축인에게는 항공료, 비자 발급비, 체재비 등 해외 연수에 필요한 비용을 최장 1년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인은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 홈페이지(archi-training.kr)에서 신청하면 된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국토부는 올해 9월에는 연수 기관 선택, 지원부터 현지 생활 안내까지 해외 연수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을 전자책 형태로 배포할 계획이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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