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YS 합작' 민추협 결성 40주년 기념식에 정치권 집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 정치인들이 22일 1980년대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정치단체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결성 40주년 기념식에 집결한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여야 정치인들이 22일 1980년대 신군부 독재에 저항한 정치단체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 결성 40주년 기념식에 집결한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참석한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영상 축사로 참석을 대신한다.
이밖에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 민주당 이학영 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상도동계 원로인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동교동계 원로인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등도 자리한다.
민추협은 군사 정권 시절이던 지난 1984년 5월 1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상도동계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동교동계가 민주화 운동의 대대적 전개를 위해 함께 결성한 정치 결사체로, 직선제 개헌을 이끈 1987년 6월 항쟁의 원동력이 된 단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 연합뉴스
- '사생활 폭로' 황의조 형수 2심도 징역 3년…"확정적 고의 범행"(종합) | 연합뉴스
- 97㎝…세상에서 가장 키 큰 개, 기네스북 등재 후 하늘나라로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사장 살해 후 사고사 위장한 직원 구속기소 | 연합뉴스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연합뉴스
-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항소심도 '중형'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