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 대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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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2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국토부와 지자체,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로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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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2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국토부와 지자체,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청주와 대구, 무안 등 지방공항 소재 14개 시도 및 9개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 간 지방공항 활성화 거버넌스를 새로 구축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우수성과 공유 및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지방공항은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 하계시즌(3월31일~10월26일) 운항노선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공항과 지자체 간 교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 하계 시즌은 전년 대비 국제선 11.1%, 국내선 2% 가랑 항공노선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와 해외 공항 운영사례 등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노선 확충 등 지원과 지자체의 육상교통과 연결된 공항별 특화 전략도 필요하다"며 “지방공항이 지역의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항공-관광 연계, 지역 항공산업 육성 등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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