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하은, ‘세자가 사라졌다’ OST 가창자 합류···25일 ‘바람 같아서’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5. 2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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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나인 제공



보컬 그룹 포맨(4MEN)의 하은이 ‘세자가 사라졌다’와 만난다.

하은이 가창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4 ‘바람 같아서’가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세자가 사라졌다’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바람 같아서’는 세자 이건(수호 분), 최명윤(홍예지 분), 최상록(김주헌 분), 대비 민수련(명세빈 분) 네 사람의 어긋난 운명을 대표하는 테마곡으로, 한국적인 감성으로 노래 전체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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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의 절절하고도 섬세한 보컬이 더해져 극에 보다 풍부한 감정선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8년 디지털 싱글 ‘신용재’로 데뷔한 하은은 2021년 포맨 4기로 합류해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포맨 활동 외에도 ‘사랑합니다’, ‘입술 끝에 두고 온 말’ 등 솔로 음원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고, 최근 발매한 새벽테잎 프로젝트 음원 ‘돌아오지 말아요’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

하은이 참여한 ‘세자가 사라졌다’ OST Part. 4 ‘바람 같아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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