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구 "이스라엘군 공격에 라파 식량 배급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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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식량 구호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난민구호기구는 SNS를 통해 "라파 동부에서 진행 중인 군사작전으로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와 창고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축 식량이 부족한 데다 위험해 라파에서 식량 배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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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는 이스라엘군의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에서 식량 구호 활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난민구호기구는 SNS를 통해 "라파 동부에서 진행 중인 군사작전으로 라파의 구호품 배급소와 창고에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비축 식량이 부족한 데다 위험해 라파에서 식량 배급이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라파에 하마스 지도부와 자국 인질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라파를 공격해야만 하마스 해체와 인질 구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피란민 수십만 명이 몰린 라파에서 본격적인 시가전이 벌어질 경우 민간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전면 공격을 만류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군은 지난 6일부터 라파 동부지역에 피란민 대피령을 내리고 탱크를 진입시키는 등 군사적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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