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머니] 이달까지 빚 갚으면 신용점수↑·카드 발급… 신용사면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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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고물가 지속으로 서민·소상공인의 대출 상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소액연체자 32만5000명 등은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을 받을 수 있다.
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서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사면을 통해 285만8000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용평점 상승 혜택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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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서민·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사면을 통해 285만8000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신용평점 상승 혜택을 봤다.
신용회복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개인 약 298만4000명 중 약 265만9000명과 개인사업자 약 31만명 중 약 19만9000명이 지난 4월 말까지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해 신용평점 상승, 신용카드 발급 등 신용회복 혜택을 받았다.
아직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하지 않은 개인 약 32만5000명, 개인사업자 약 11만1000명도 이달 31일까지 연체금을 모두 갚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신용사면을 받을 수 있다.
금융당국은 올해 1월 '서민·소상공인 신용회복지원을 위한 전 금융권 협약식'을 진행했다. 소액연체자 중 연체금액을 전액상환한 경우 연체이력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활용을 제한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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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여부는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인 가능 홈페이지는 ▲나이스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평가데이터 ▲SCI평가정보 ▲나이스디앤비 ▲이크레더블 ▲한국평가정보 ▲신용보증기금 등으로 신용회복 지원대상자 해당여부, 전액상환시 신용회복이 가능한 연체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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