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전술핵훈련 시작‥서방 도발에 대응"

윤성철 ysc@mbc.co.kr 2024. 5. 22. 03: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비전략 핵무기 준비·사용을 위한 1단계 실전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인 발언과 위협에 대응하고, 러시아 영토와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단거리탄도미사일과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훈련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일 전술핵무기 사용을 시험하기 위한 훈련을 준비라고 국방부에 명령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 사진 제공 : 연합뉴스

러시아가 비전략 핵무기 준비·사용을 위한 1단계 실전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서방 관리들의 도발적인 발언과 위협에 대응하고, 러시아 영토와 주권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라며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단거리탄도미사일과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훈련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일 전술핵무기 사용을 시험하기 위한 훈련을 준비라고 국방부에 명령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파병 가능성을 언급하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 무기가 러시아 본토 타격에 이용될 수 있다고 발언한 이후 나왔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047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