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방신실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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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방신실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 원)에 출전한다.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우승 두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아홉 차례 진입했고, 신인상 포인트 3위, 대상 포인트 8위, 상금 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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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년 차 방신실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방신실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경기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총상금 9억 원)에 출전한다. 방신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투어 첫 승을 장식했다. 방신실은 지난해 우승 두 차례를 포함해 톱10에 아홉 차례 진입했고, 신인상 포인트 3위, 대상 포인트 8위, 상금 9위에 올랐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은 없지만 앞선 7개 대회에서 준우승, 3위, 4위를 한 번씩 했을 정도로 흐름이 좋다. 드라이브 비거리 4위(255.94야드)에 오를 정도로 여전한 장타력을 뽐내면서도 정교함을 유지해 그린 적중률 2위(80.83%)를 달리고 있다. 평균 타수는 3위(69.7타)다.
방신실은 21일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구질을 바꿔보려고 시도했다가 샷감이 잠깐 흔들려서 원래의 구질로 플레이하며 감각을 되찾고 있다”며 “우승을 노리기보단 부담감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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