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달라” 가수 박재정, 육군 현역으로 입대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5. 2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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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28)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박재정은 이날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군 생활을 시작한다.

전날 박재정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장충체육관 콘서트 때부터 간다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해병대로 먼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동료 가수 로이킴이 박재정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응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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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스포츠동아DB
가수 박재정(28)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21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박재정은 이날 오전 논산 육군훈련소에 들어가 군 생활을 시작한다. 전날 박재정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21년 장충체육관 콘서트 때부터 간다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팬들에게 당부했다. 해병대로 먼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동료 가수 로이킴이 박재정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응원하기도 했다. 박재정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뒤 ‘헤어지자 말해요’, ‘무슨 일 있었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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