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산단 신동력 ‘혁신지원센터’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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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역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원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혁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북평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와 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업종 고도화가 촉진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교육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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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 내 4층 규모 연말 착공
내년 12월 완공 목표 추진
동해지역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원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말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제1차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국·도비 등 80억원이 투입되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00㎡ 규모의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사무실, 휴게공간, 편의시설, 세미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동해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4월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건축 기획 용역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졌다. 지난 3월 혁신지원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는 혁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북평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와 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업종 고도화가 촉진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교육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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