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북평산단 신동력 ‘혁신지원센터’ 속도

이동명 2024. 5. 22.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지역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원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혁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북평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와 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업종 고도화가 촉진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교육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 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
산단 내 4층 규모 연말 착공
내년 12월 완공 목표 추진
▲ 혁신지원센터 조감도.

동해지역 ‘혁신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문영준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지원센터 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1월 말 설계용역을 마치고 12월 중 착공할 계획이다.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3월 제1차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시는 국·도비 등 80억원이 투입되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00㎡ 규모의 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구호동 216번지 일원에 사무실, 휴게공간, 편의시설, 세미나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춘 시설로 조성된다.

동해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2년 4월 구축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건축 기획 용역은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이뤄졌다. 지난 3월 혁신지원센터 건축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거쳐 4월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는 혁신지원센터가 구축되면 북평산업단지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와 기업활동 지원 등을 통해 업종 고도화가 촉진되고, 입주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R&D, 경영혁신, 네트워킹 활성화, 정보·교육 지원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인섭 시 산업정책과장은 “혁신지원센터가 노후화된 북평산업단지에 새로운 동력원이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명

#혁신지원센터 #북평산단 #신동력 #한국산업단지공단 #설계용역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