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지난 20일 포항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양덕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 금지 피켓을 들고 유흥업소 주변을 돌며 리플렛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시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김길현)는 지난 20일 포항 북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양덕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돌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대상 술, 담배 판매 금지 피켓을 들고 유흥업소 주변을 돌며 리플렛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가(편의점, 음식점, 주류판매업소 등)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담배 및 술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며,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길현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청소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퇴근 후 늦은 시간 야간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협조해 주신 상가 업주 및 종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우리 도처에 도사린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매월 꾸준하게 펼치는 장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의 캠페인 및 여러 활동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콘서트 취소 수수료 10만원"…콘서트 강행에 뿔난 팬들
- "버텼더니 빛이 보인다"…고물가 시대 대형마트 생존기
- '자켓만 입었나?'…한효주, 실로 살짝 봉합한 은근 섹시룩 [엔터포커싱]
- [단독] 민주, '승인 보류' 전 당원 1000명 탈당
- [결혼과 이혼] 20대 유부녀와 바람 난 남편, 두 가정의 '소송 전쟁'
- "알리‧테무 막기 어렵네"…KC인증 규제 철회한 정부 [초점]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출연하는 공연, 취소표만 6000장…KBS도 '손절'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
- 배우자 휴대전화에 앱 깔아 '불륜 통화' 녹음…대법 "증거 안 돼"
- 美 상장 추진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모건스탠리 출신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