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서울대 동문 사진으로 음란물 제작…피해자 100명 육박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여자 동문들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한 서울대생 2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익명 메신저를 이용해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며 3년 가까이 범행을 이어갔는데요.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해 피해자는 거의 100명에 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투자 리딩방 사기로 140여명으로부터 무려 124억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사기조직이 경찰에 일망타진됐습니다.
사무실 옷장과 타고 다닌 외제차에선 현금다발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마약까지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승욱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별다른 이유도 없이, 길에서 마주친 사람에게 무차별적 폭력을 휘두르는 범죄, 일명 '묻지마 폭행'이죠.
최근에는 경남 진주에서 퇴근하던 40대 남성이 취객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가 찢어지는 등의 중상을 입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꽉 묶인 비닐봉지에 담겨 버려져 있던 새끼 강아지 6마리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데 동물보호협회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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