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대표, 포브스 ‘亞 30세 이하 리더’에
김수미 2024. 5. 21.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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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박수연(Su Park, 활동명 '수리'·사진) 메종 수리 대표가 선정됐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박 대표는 문화예술계에서 유럽과 한국, 미국을 오가며 가교 역할로 활약해 온 크리에이터이자 큐레이터로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아 예술 부문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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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큐레이터로 활동
유럽·韓·美 오가며 가교 역할
유럽·韓·美 오가며 가교 역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에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박수연(Su Park, 활동명 ‘수리’·사진) 메종 수리 대표가 선정됐다.
21일 포브스에 따르면 박 대표는 문화예술계에서 유럽과 한국, 미국을 오가며 가교 역할로 활약해 온 크리에이터이자 큐레이터로서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아 예술 부문 리더로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해마다 지역별로 예술, 금융·벤처캐피털, 소비자 기술, 기업 기술 등 10개 분야별로 30세 이하 청년 지도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박 대표는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미술사 학사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파리의 아메리칸 유니버시티 오브 파리(American University of Paris)와 소르본대, 뉴욕의 소더비 인스티튜트에서 수학했다. 아트바젤 등 국제 갤러리와 아리랑TV 등에서 컬렉터와 큐레이터 경력을 쌓았다. ‘프리즈 서울 2022’에서 한국 예술가 35명의 작품을 조명한 몰입형 전시회 ‘MIND.FULL.NESS’(마음챙김)를 열기도 했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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