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받으면서도 사기 행각 저지른 40대…경찰 수사

최승훈 기자 2024. 5. 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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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도피행각을 이어가며 비슷한 사기 범행을 이어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40대 이모 씨로부터 온라인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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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도피행각을 이어가며 비슷한 사기 범행을 이어가고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40대 이모 씨로부터 온라인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온라인 중고거래 게시판에서 물품 구매를 원하는 피해자에게 접근해 물건을 보내줄 것처럼 속이고 돈만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저지르다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형을 구형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도 이 씨는 재판에 8차례나 출석하지 않으며 도피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씨에게 사기 피해를 봤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피해 금액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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