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ESG 경영' 돕는다…SBA, 참여기업 30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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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스타트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박경락 서울창업허브 성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ESG 경영 진단 컨설팅을 통해 초기 도입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지속가능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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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스타트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신산업 창업 분야는 창업 10년 이내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은 다음달 초부터 10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최종 40개사 이내의 기업이 선발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ESG 진단 컨설팅과 결과 보고서, 후속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번 컨설팅은 대신경제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의 ESG 경영 도입과 내재화를 지원하고, 기업별 맞춤형 ESG 교육과 현장 진단을 통해 개선 과제 및 전략 수립 가이드를 제공한다.
컨설팅 이후에는 ESG 경영 전문가와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사후 관리와 후속 지원을 받는다. 주요 지원 항목으로는 환경선언문, 인권경영헌장 등 핵심 정책서 수립과 ESG 정보 공시 체계 수립 가이드가 포함된다.
참여 기업 중 ESG 경영 우수 기업 6개사를 추가로 선정해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 지원금 500만원, 스타트업 ESG 포럼을 통한 표창과 홍보, 우수 사례집 게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락 서울창업허브 성수 센터장은 "스타트업의 상황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ESG 경영 지원사업이 필요하다"며 "ESG 경영 진단 컨설팅을 통해 초기 도입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지속가능한 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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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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