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0월 개최 ‘미래혁신기술박람회’준비 총력

정창오 기자 2024. 5. 2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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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 글로벌 참가기업 유치 및 국제 컨퍼런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FIX 2024의 전시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스타트업 아레나로 구성되며, 전체 450개사 2000부스를 목표로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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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 글로벌 참가기업 유치 및 국제 컨퍼런스 구성 등 행사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FIX 2024의 전시행사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 ▲대구국제로봇산업전 ▲스타트업 아레나로 구성되며, 전체 450개사 2000부스를 목표로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참가하는 기업에는 FIX 원년에 걸맞게 더 강화된 기업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FIX 2024 기간 전에도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사전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고, 개최 중에는 전시장 내에 현장 미디어존을 신설해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하는 한편 SNS, 전문 유튜버,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홍보도 실시한다.

또한,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기회도 대폭 확대한다. 해외 바이어 170개사를 초청해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기업이 원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비를 지원한다.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및 VC(벤처캐피탈) 초청 상담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R&D 기관 구매담당자·연구원과 매칭 상담 및 참가기업 대상 투자설명회 및 매칭 상담도 진행하며, 전국의 대학교와 마이스터고를 초청해 기업설명회 및 취업 상담공간을 제공하고 전문 에이전시를 통한 취업박람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대구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FIX 2024는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최신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서 지역 주도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 컨벤션 행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는 국내외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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