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국내 복귀' 이대성‥'논란 속 삼성행'
김수근 2024. 5. 21. 20:52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해 해외 진출을 선언하고 일본 리그에서 뛰었던 이대성 선수가 삼성에 입단했습니다.
1년 만에 KBL로 복귀하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리포트 ▶
농구 선수로 더 성장하고 싶다며 지난해 해외 진출을 선언했던 이대성.
[이대성 (지난해 8월)] <1년 만에 복귀할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해외에 진출했기 때문에 최대한 오래 머무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일본 리그에서 한 시즌만 뛰고 FA 자격으로 KBL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계약기간 2년에 첫해 6억 원의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전 소속팀 가스공사가 아닌 삼성으로 이적한 건데요.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이대성이 도의를 어겼다며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스공사는 선수의 도전 의지를 존중해 FA 계약 제시는 물론 임의 해지를 통한 보류권도 갖지 않고 놓아줬는데, 이대성이 1년 만에 다른 팀으로 가면서 아무런 보상금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최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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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0044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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