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난 인복 많아"..논란 딛고 '더 에이트 쇼' 열혈 홍보 [종합]

김나라 기자 2024. 5. 21. 1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류준열이 신작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출연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해당 영상에서 류준열은 박정민과의 인연에 대해 "처음 만난 게 데뷔 초인데, 당시 박정민은 이미 독립영화 쪽에서 워낙 유명한 배우였다. 동갑내기로 알게 돼 왔다 갔다 아는 척 인사만 나눴다. 그러다 '더 킹' 때는 거의 못 만난 것처럼 찍었고, 언제 한 번 작품을 같이 했으면 하다가 이번 '더 에이트 쇼'로 본격적인 연기 호흡을 맞췄다"라고 짚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라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 영상 캡처
류준열 "난 인복 많아"..논란 딛고 '더 에이트 쇼' 열혈 홍보 [종합]
배우 류준열이 신작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출연과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넷플릭스 코리아 측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에이트 쇼' 주역 류준열, 박정민의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더 에이트 쇼'는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 웹툰 '머니게임' '파이게임'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영화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만든 한재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기도 하다.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류준열과 박정민은 각각 3층, 7층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해당 영상에서 류준열은 박정민과의 인연에 대해 "처음 만난 게 데뷔 초인데, 당시 박정민은 이미 독립영화 쪽에서 워낙 유명한 배우였다. 동갑내기로 알게 돼 왔다 갔다 아는 척 인사만 나눴다. 그러다 '더 킹' 때는 거의 못 만난 것처럼 찍었고, 언제 한 번 작품을 같이 했으면 하다가 이번 '더 에이트 쇼'로 본격적인 연기 호흡을 맞췄다"라고 짚었다.

이에 박정민은 "사실 '더 에이트 쇼'가 처음이라고 봐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류준열은 한재림 감독에 대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감독님"이라며 "배우가 감독님한테 의지할 수 있다는 게 진짜 큰 거다. 감독님이 저랑 취향도 비슷하고 보는 관점도 비슷하다. 이야기가 너무 잘 돼서, 뭔가 요구하시면 바로 이해됐다"라고 신뢰감을 표했다.

'더 에이트 쇼는' 6개월 동안 촬영했다고. 이에 류준열은 "너무 재밌게 찍었고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 내가 인복이 많다. 오래 함께 있다 보니까 깔깔대며 촬영했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3층 캐릭터에 관해선 "굉장히 보통 사람"이라며 "나는 화자로서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야 했다. 이성적 판단을 하려 하지만, 우리도 늘 그렇게 하려 하지만 쉽지 않지 않나. 그런 어떤 허들을 왔다 갔다 하며 고군분투한다. 인간적인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류준열은 "세트 촬영이라 변수가 없었다. 완전 통제되어, 그게 너무 좋은 거다. 사실 난 밤 촬영에 쥐약이다. 9시, 10만 되면 자니까. 근데 '더 에이트 쇼'는 밤, 낮을 만들면 되니까 사무실 출근하는 것처럼 출근해서 딱 퇴근하여 너무 좋았다. 우리 배우들만 잘하면 변수가 없었다"라고 남다른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더 에이트 쇼'가 가볍게 보려면 가볍게 볼 수 있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디테일하게 뜯어볼 수 있다. 감독님이 정말 신경 써서 만들었다"라고 내세웠다.

한편 류준열은 걸스데이 출신 혜리, 한소희와 공개 열애 및 결별 과정을 거치며 '환승 연애' 의혹이 불거졌다. 여기에 그린워싱(Green washing) 논란까지 최근 각종 사생활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