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확인! 레알 마드리드, 다음 시즌에도 '레전드' 모드리치와 동행 가능성 ↑...마지막 회담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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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모드리치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 동행할 거라 예상된다. 모드리치는 다른 구단의 모든 제안을 거절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 위해 급여 삭감까지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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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루카 모드리치가 다음 시즌에도 함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모드리치는 다음 시즌에도 계속 동행할 거라 예상된다. 모드리치는 다른 구단의 모든 제안을 거절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크로아티아 명문 구단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성장한 모드리치는 토트넘 홋스퍼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8년 7월 토트넘에 입단한 모드리치는 4년 동안 토트넘에서 공식전 160경기 17골 24도움을 올렸다. 모드리치는 2010/11시즌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에 기여했다.
모드리치는 2012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드리치 영입에 3,500만 유로(한화 약 518억 원)를 투자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 초기에는 부침을 겪었지만 이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2년 동안 532경기 39골 8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회, 코파 델 레이 2회, 수페르코파 에스파냐 5회 등 2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모드리치는 마르셀루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모드리치는 올해 6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달 남았지만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 의사를 표명했다. 로마노에 의하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 위해 급여 삭감까지 받아들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에 의하면 모드리치와 레알 마드리드는 계약 조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지막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로마노는 모드리치가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에 남는 걸 원하기에 급여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예측했다.
모드리치의 2023/24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6월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거머쥔다.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6번째 우승컵을 손에 넣어 마르셀루를 넘어서게 된다.
사진= 365score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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