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성료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오는 29일 출시를 앞둔 신작 MMORPG '레이븐2'의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븐2'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지난 17일부터 총 18개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돼, 1차 이벤트에 이어 이번 이벤트도 수용 인원을 조기 달성했다. 현재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월드는 럭스·녹스·비타로, 각 월드마다 6개 서버로 구성됐다. 정식 출시 이후 신규 서버 및 서버 수용 인원 증설 등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한 6관왕을 달성한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정통 다크 판타지 컨셉트와 고품질 시네마틱 연출이 특징이며, PC 및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이 지원된다.

한편 넷마블은 '레이븐2'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내 전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영상에서 '레이븐2' 버서커 캐릭터를 중심으로 각 클래스의 화려한 액션과 함께 대규모 전투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레이븐2'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