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의 결실…신분당선 연장선에 ‘구운역’ 신설, 국토부 승인
오민주 기자 2024. 5. 21. 18:27

신분당선 연장선에 ‘구운역’이 신설된다.
수원특례시가 구운역 추가설치를 추진한 지 12년 만인 21일 국토교통부가 구운역 신설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7월 중 ‘구운역 신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9.88㎞ 구간을 연장하는 노선이다. 구운역은 호매실 방향으로 화서역 다음에 신설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2~2014년 ‘구운역 추가설치 타당성 평가 용역’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에 구운역 추가설치를 요청했다.
하지만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사업’이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와 구운역 추가설치 협의도 중단됐다.
시는 2020년 1월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구간 연장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구운역 추가 설치를 다시 추진했다.
이어 2020년 9월 ‘신분당선 역 추가·경유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부와 ‘구운역 신설 타당성검증용역’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국토부는 구운역 신설 승인 조건으로 수원시에 역 시설 비용을 부담 등을 요청했고, 수원시는 서수원 발전을 위해 조건을 받아들였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구운역 신설 설계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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