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모바일, 中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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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던파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 누적 매출 220억 달러(약 29조 4000억 원)를 기록한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감성을 고스란히 모바일 환경으로 계승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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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 중국 출시 직후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던파모바일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8억 5000만 명, 누적 매출 220억 달러(약 29조 4000억 원)를 기록한 넥슨 대표 IP '던전앤파이터'의 감성을 고스란히 모바일 환경으로 계승한 게임이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수동 전투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조작감을 앞세워 던전앤파이터 클래식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원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콘텐츠와 원작 IP를 재해석한 오리지널 스토리 및 콘텐츠로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서비스는 현지 게임명 '지하성과 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원작을 퍼블리싱 중인 텐센트게임즈가 맡았다. 텐센트게임즈는 던파 모바일 공식 모델로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기용하고 세계 인기 무술인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덕분에 중국 출시는 예정보다 약 4년 정도 늦어졌지만 출시 하루 전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중국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후 반응도 뜨겁다. 오전 10시 서버가 오픈된 후 약 6시간 만에 중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할 뿐만 아니라 오후 시간대에는 중국 최대 인터넷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후야'에서 인기 카테고리 전체 3위에 진입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텐센트게임즈와 함께 중국 정식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오랜 기간 던파모바일을 믿고 기다려준 중국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던파모바일만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플레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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