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위해 ‘동행 경남’과 함께 한다

강승우 2024. 5. 21.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찰청 등과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단 '동행 경남'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행 경남'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기탁 계좌에 기부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동행 경남' 사업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 지정기탁 계좌를 개설하며 모금이 잘 관리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경찰청 등과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단 ‘동행 경남’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행 경남’은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정기탁 계좌에 기부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지원 체계를 도입하고,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안전한 경남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경남경찰청에서 열린 사업 협약에는 BNK경남은행과 경남경찰청,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NH농협 경남본부가 참여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경남도내 범죄 피해자 지원사업인 ‘동행 경남’ 사업의 기부금 관리 및 배분과 집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게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동행 경남’ 사업을 위한 범죄 피해자 지원 지정기탁 계좌를 개설하며 모금이 잘 관리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동행 경남 사업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 동행 경남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치유 받고 사회에 당당하게 복귀하길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안전한 경남뿐만 아니라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