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개혁신당은 야권"‥허은아 "'채 상병 특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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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개혁신당 허은아 신임 대표를 만나 개혁신당이 현재 야권에 속해 있는 만큼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당대표 회의실을 찾아온 허 대표에게 "개혁신당이 현재로선 야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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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개혁신당 허은아 신임 대표를 만나 개혁신당이 현재 야권에 속해 있는 만큼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국회 당대표 회의실을 찾아온 허 대표에게 "개혁신당이 현재로선 야권에 속해 있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함께하고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함께할 것은 함께 해나가면서도 각각 가진 정치적 신념과 가치를 조화롭게 추진해나가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허 대표는 "서로 협치할 수 있는 부분은 협치하면서, 특히 채 상병 사건에 대한 부분들 함께 협치하면서, 국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함께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허 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채 상병 특검'이 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길 바란다"면서도 "중요한 특검이 통과되게 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특검들을 난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드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선 "저희는 특검에 대해 찬성이지만 장외 투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오는 25일 민주당 등 6개 여당이 개최할 집회에는 불참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0039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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