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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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금정체육공원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하고 22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국·시비 3억1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246㎡ 규모로 조성된 체험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비장애인은 실내 사이클을,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고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온라인상에서도 함께 네트워크 경기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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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시장애인체육회는 금정체육공원에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조성하고 22일부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국·시비 3억1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246㎡ 규모로 조성된 체험센터에서는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외부 환경의 제약 없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휠체어 레이싱, 가상현실 바이크, 스크린 사격 등이 꼽힌다. 특히 휠체어 레이싱은 생동감 있는 화면을 보며 확장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비장애인은 실내 사이클을, 장애인은 휠체어를 타고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온라인상에서도 함께 네트워크 경기와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7월 3일부터 체험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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