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양농협, 주대마을 수매 시작
장재혁 기자 2024. 5. 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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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이 20일 본점 광장에서 햇 주대마늘 수매를 시작했다(사진). 올해 이상기후로 벌마늘 피해가 심한데다 주대마늘 판로가 없어 어려움이 큰 조합원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수매에 참여한 마늘 재배농가는 "금년도 마늘 작황이 부진하고 상품성이 많이 낮아져서 판로가 없어 막막했는데 농협에서 주대마늘 팔아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고령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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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없던 농가에 큰 도움”
전남 고흥 흥양농협(조합장 조성문)이 20일 본점 광장에서 햇 주대마늘 수매를 시작했다(사진). 올해 이상기후로 벌마늘 피해가 심한데다 주대마늘 판로가 없어 어려움이 큰 조합원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수매에 참여한 마늘 재배농가는 “금년도 마늘 작황이 부진하고 상품성이 많이 낮아져서 판로가 없어 막막했는데 농협에서 주대마늘 팔아줘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고령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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