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회단체연합회, 정부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 결정' 건의

홍정열 2024. 5. 21.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지역 3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21일 교육부와 복지부에 보낸 건의문에서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방침을 신속히 결정해 발표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지난 16일 서울 서울고등법원이 정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각하·기각 결정을 내려 정부가 예정대로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도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21일 정부에 보낸 건의문에서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방침을 신속히 결정해 발표할 것을 건의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지역 31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21일 교육부와 복지부에 보낸 건의문에서 ‘2026학년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200명 배정’ 방침을 신속히 결정해 발표할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단체연합회는 이날 건의문에서 "지난 16일 서울 서울고등법원이 정부 의대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각하·기각 결정을 내려 정부가 예정대로 의대 증원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국립의대 설립 가능성도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4월 19일 국무총리 브리핑에서 5월 입시요강에 2026년 대입전형시행계획까지 확정한다고 발표했고, 최근 2025학년도 의대별 자율 모집인원이 1500여 명으로 잠정 확정돼 2000명 증원에서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가 500여 명의 여유 정원을 감안해 5월 대입전형시행계획 마련 과정에서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동시에 검토해야 지난 3월 20일 국무총리 정부 합동 담화문에서 약속했던 ‘전남 국립의대 설립’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