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 미래' 대구서 만나요

우성덕 기자(wsd@mk.co.kr) 2024. 5. 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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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389개사가 참가해 소방 산업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참가 규모 면에서 '세계 5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가재난대응협력관과 스마트 안전장비관, 소방 연구개발(R&D) 미래기술홍보관 등 특별 주제관이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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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일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역대 최대 30개국 389개社 참여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소방청과 대구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30개국 389개사가 참가해 소방 산업의 미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참가 규모 면에서 '세계 5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박람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국가재난대응협력관과 스마트 안전장비관, 소방 연구개발(R&D) 미래기술홍보관 등 특별 주제관이 신설됐다. 국가재난대응협력관은 대규모 국가 재난 발생 시 소방 분야와 협력해 산림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기상청 등 국가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업무를 선보인다. 스마트 안전장비관은 스마트 웨어러블 시스템과 최신 개인보호 장비 등을 전시하고, 소방 R&D 미래기술 홍보관은 공기 호흡기 경량화 장비와 소방현장 로봇 등 소방 R&D 사업 성과를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개국 50개사에서 15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대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구매상담회가 진행된다. 소방청에서도 첨단 제품에 대한 라이브커머스형 특별 생방송을 진행하고 개최 기간 중 스탬프투어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구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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