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겪는 국민에 전문 심리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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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정신건강 위험군 8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7년 50만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서비스 유형은 전문성에 따라 1·2급으로 구분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국가자격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등 자격 소지자에 더해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등 민간자격을 소지한 전문가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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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 하반기 정신건강 위험군 8만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7년 50만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1대1 대면으로 총 8회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서비스 유형은 전문성에 따라 1·2급으로 구분된다. 1회 이용 요금은 1급 8만원, 2급 7만원이다.
본인 부담금은 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0~30% 차등 부과된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국가자격인 정신건강전문요원 1·2급 등 자격 소지자에 더해 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등 민간자격을 소지한 전문가가 제공한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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