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이번엔 구경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년 4월 25회 LG배 세계대회 예선이 열렸다.
통합예선에서는 강한 중국 남자 프로들을 꺾고 세 차례 본선에 올랐던 최정이 쓴맛을 봤다.
예선 결승에 오른 박상진은 그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바로 앞 대회까지 LG배에서만 세 번 우승한 신진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0년 4월 25회 LG배 세계대회 예선이 열렸다. 코로나 때문에 다른 나라 프로들은 한국에 오지 못할 때였다. 한국에서 중국에서 일본에서 따로따로 대표를 뽑았다. 최정과 박상진이 예선 준결승에서 부딪쳤다. 여왕에게 2패를 안고 있던 박상진이 처음으로 이겼다. 통합예선에서는 강한 중국 남자 프로들을 꺾고 세 차례 본선에 올랐던 최정이 쓴맛을 봤다. 예선 결승에 오른 박상진은 그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발전에서 떨어졌던 최정이 25회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한 장뿐인 대회 주최사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행운을 살리지 못하고 첫판에서 졌다.
LG배가 29회를 맞이했다. 본선 16강전이 2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다. 최정은 국내 선발전에서 4연승으로 다섯 번째 본선 길을 달리다가 예선 결승에서 멈추고 말았다. 와일드카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나라 밖을 건넜고 대만 대표가 받았다. 바로 앞 대회까지 LG배에서만 세 번 우승한 신진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백72, 74로 잇달아 몰았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도> 백1로 늘고 7로 뛰는 자세도 괜찮다고 한다. 백78, 80을 발판으로 84에 받아두니 아래쪽엔 걱정거리 없다. (75…◎)
[김영환 9단]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노인 교통사고 급증하자...‘조건부 운전면허’ 검토 - 매일경제
- 김호중, 수십억 벌고 음주 인정…콘서트 수금 위해 시간끌었나 - 매일경제
- “고민 끝에 결정, 내달 2일 마지막 방송”…51년 장수 MBC라디오 ‘싱글벙글쇼’ 폐지 - 매일경제
- 이재명 “인내심 시험 말라” 조국 “폭탄주 퍼마시듯 남용”…尹거부권 저지 협공 - 매일경제
- “도대체 어떻게 간거냐”…독도에 드글드글 이 놈 정체가 - 매일경제
- “천조국 아닌 경조국?”...나랏빚 4경원에 매년 이자 700조, 고민 커지는 미국 - 매일경제
- “내 카톡 사진으로 무슨짓을 한거야”…여학생 합성 음란물에 서울대 ‘발칵’ - 매일경제
- “그대로인 건 가격 뿐”…3년만에 싹 달라진 기아 전기차 - 매일경제
- “얼굴 말고 축 처진 그곳까지 관리”…보디뷰티 시장 확 커진다 - 매일경제
- ‘오재원 수면제 대리 처방’ 두산 구단 신고 외 전·현직 선수 5명 추가 시인…경찰 “8명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