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이번엔 구경꾼

2024. 5. 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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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5회 LG배 세계대회 예선이 열렸다.

통합예선에서는 강한 중국 남자 프로들을 꺾고 세 차례 본선에 올랐던 최정이 쓴맛을 봤다.

예선 결승에 오른 박상진은 그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바로 앞 대회까지 LG배에서만 세 번 우승한 신진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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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16강 ○ 박상진 7단 ● 최정 9단 초점7(71~85)

2020년 4월 25회 LG배 세계대회 예선이 열렸다. 코로나 때문에 다른 나라 프로들은 한국에 오지 못할 때였다. 한국에서 중국에서 일본에서 따로따로 대표를 뽑았다. 최정과 박상진이 예선 준결승에서 부딪쳤다. 여왕에게 2패를 안고 있던 박상진이 처음으로 이겼다. 통합예선에서는 강한 중국 남자 프로들을 꺾고 세 차례 본선에 올랐던 최정이 쓴맛을 봤다. 예선 결승에 오른 박상진은 그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발전에서 떨어졌던 최정이 25회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한 장뿐인 대회 주최사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하지만 행운을 살리지 못하고 첫판에서 졌다.

LG배가 29회를 맞이했다. 본선 16강전이 2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다. 최정은 국내 선발전에서 4연승으로 다섯 번째 본선 길을 달리다가 예선 결승에서 멈추고 말았다. 와일드카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나라 밖을 건넜고 대만 대표가 받았다. 바로 앞 대회까지 LG배에서만 세 번 우승한 신진서는 대회 역사에서 처음으로 2연속 우승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백72, 74로 잇달아 몰았다. 인공지능 카타고는 <참고도> 백1로 늘고 7로 뛰는 자세도 괜찮다고 한다. 백78, 80을 발판으로 84에 받아두니 아래쪽엔 걱정거리 없다. (75…◎)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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