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철원농협,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
이현진 기자 2024. 5. 21. 17:44
강원 동철원농협(조합장 장명)이 20일 본점 컨벤션홀에서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었다(사진).
2014년 처음 시작한 이 교육은 관내 결혼이민여성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엔 다문화가정의 이해, 한국어 교육, 농촌 일손돕기(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8회 수업을 진행한다.
장명 조합장은 “다문화 여성대학에서 교육생이 서로 활발히 소통하며 농촌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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