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최고스타' 루이스 해밀턴 일대기 다룬 평전 첫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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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포뮬러원(F1) 역대 최다승(103승), 역대 최다 종합 우승(7회)에 빛나는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39·영국)의 일대기를 소개한 책이 출간됐다.
출판사 브레인스토어는 "각 분야의 스포츠 스타를 탐구한 '선수' 시리즈 16번째 주인공으로 F1 드라이버 해밀턴을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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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브레인스토어는 “각 분야의 스포츠 스타를 탐구한 ‘선수’ 시리즈 16번째 주인공으로 F1 드라이버 해밀턴을 선택했다”고 20일 밝혔다.
F1 무대에서 역대 최다인 개인 통산 103승을 달성한 해밀턴은 드라이버 챔피언을 7차례나 달성, 이 부문에서 ‘레전드’ 미하엘 슈마허(독일)와 어깨를 나란히 한 불세출의 승부사다. 이 책은 세계 최정상 자리에 올라간 특별한 선수로서 커리어는 물론 ‘인간’ 루이스 해밀턴의 일면을 엿볼 수 있는 개인사 스토리를 두루 다루고 있다.
모터스포츠 칼럼니스트이자 10년 동안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사무국장을 맡았던 김재호 씨가 이 책을 썼다. 김재호 씨는 “해밀턴은 전통적 모터스포츠 팬과 새로 유입된 팬들을 모두 관통할 수 있는 이 시대 가장 상징적인 드라이버”라며 “경주차 파일럿에게 요구되는 정밀한 드라이빙 테크닉과 한 인간으로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며 급변하는 시대 흐름을 대변했다”고 평가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무려 370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슈퍼스타인 해밀턴은 환경문제, 인종차별, 동물보호 등 시대가 직면한 사회 이슈에 정면으로 맞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레이싱 트랙 울타리에 갇혀 있던 선배 선수들의 한계를 벗어난 최초의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출판사 측은 “한국 출판 시장에서 모터스포츠 선수의 평전, 전기가 출간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이다”며 “출판사, 저자 모두 모험적인 시도가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쪽수 160쪽. 가격 1만7500원.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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