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진출’ 팀 부산 마스코트 도진수의 드림

임종호 2024. 5. 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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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산 마스코트 도진수(부산 성남초 5)는 NBA 진출이 꿈이다.

팀 부산 농구교실은 최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전용 체육관을 개관했다.

엘리트 농구부의 선수 수급 역할도 병행 중인 팀 부산은 최근 또 한 명의 농구 꿈나무가 엘리트 무대로 향한다.

팀 부산을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존재라고 얘기한 도진수의 최종 목표는 NBA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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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부산 마스코트 도진수(부산 성남초 5)는 NBA 진출이 꿈이다.

팀 부산 농구교실은 최근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전용 체육관을 개관했다. 부산 홍보대사를 자청한 팀 부산은 전국 각지로 뻗어나가기 위해 최근 수원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2박 3일 동안 수원에 머물며 화서초와 합동 훈련 및 연습경기, 스킬 트레이닝 레슨, 수원시체육회장배 참가 등으로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엘리트 농구부의 선수 수급 역할도 병행 중인 팀 부산은 최근 또 한 명의 농구 꿈나무가 엘리트 무대로 향한다. 도진수가 그 주인공. 부산 성남초 유니폼을 입게 될 그는 현재 팀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엘리트 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도진수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아버지의 영향으로 처음 농구공을 잡았다. 아버지가 농구하는 모습이 멋있어 보여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농구공을 만지게 된 계기를 들려줬다.

처음에는 그저 재미로 즐겼던 농구.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농구의 대한 애정은 깊어갔고, 농구선수라는 꿈을 가지게 됐다.

“처음에는 취미로 농구를 즐기다가 점점 농구가 재밌더라. 그래서 아버지와 상의 끝에 엘리트 무대에 도전하기로 했다.” 도진수의 말이다.

그의 롤모델은 허훈(수원 KT)와 여준석(곤자가대).

도진수는 “허훈 선수의 패스와 컷인, 백도어 등 움직임을 본받고 싶고, 여준석 선수는 덩크슛이 멋있어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수원 나들이에도 동행한 도진수는 “친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서 우승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돌아본 뒤 “화서초와 연습경기를 통해 슛 연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스킬 트레이닝 시간에는 경기서 쓸 수 있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덧붙여 “(수원시체육회장배)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부족한 게 너무 많았다. 우승해서 기분은 좋지만, 부족한 부분은 앞으로 연습을 통해 채워나갈 생각이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도 전했다.

팀 부산을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주는 존재라고 얘기한 도진수의 최종 목표는 NBA 진출.

그는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루카 돈치치처럼 되고 싶다.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드리블과 슛, 일대일 능력을 더 향상시켜서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고, 나아가 NBA 진출하는 게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팀 부산 농구교실 제공

 

바스켓코리아 / 임종호 기자 whdgh19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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