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 '베테랑2' 칸에서 첫선…"오는데 50년 걸렸다"

신새롬 2024. 5. 21. 17: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의 속편인 '베테랑 2'가 현지시간 21일 칸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제77회 칸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베테랑2'의 공식 상영회 직후 관객들은 약 5분간 뜨거운 박수를 보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칸 영화제에서 이 영화를 상영하게 돼서 형언할 수 없이 기쁘다"며 "이곳에 오는데까지 50년이 걸렸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무척 짧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베테랑2'는 악인을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가 합류해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그린 액션 범죄수사극으로, 황정민과 정해인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황정민 #정해인 #류승완 #베테랑2 #칸영화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