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핸드볼리그] 베르기셔, 후반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삐끗'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22-2023 시즌 핸드볼 분데스리가 12위팀 베르기셔는 이번 시즌 안 풀려도 너무 안풀리는 모양새다.
지난 19일 (현지시간) 베르기셔의 홈구장 유니할레에서 펼쳐진 베르기셔 대 렘고의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가 31-31 무승부로 끝났다.
반면에 렘고는 전체 48개 중 31개의 슈팅을 성공해 64%의 성공율을 보였다.
그에 반해 렘고의 골키퍼는 우르흐 카스델리츠는 31개의 전체 슈팅 중 5개만을 막아내 16%의 선방율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은 2경기서 전승 실패하면 핸드볼 분데스리가 2 강등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지난 2022-2023 시즌 핸드볼 분데스리가 12위팀 베르기셔는 이번 시즌 안 풀려도 너무 안풀리는 모양새다.
지난 19일 (현지시간) 베르기셔의 홈구장 유니할레에서 펼쳐진 베르기셔 대 렘고의 핸드볼 분데스리가 32라운드가 31-31 무승부로 끝났다.
이 날 경기의 전반적인 지표가 베르기셔에게 좋게 나타났다. 베르기셔는 전체 43개의 슈팅 중 31개의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72% 성공율을 보였다. 반면에 렘고는 전체 48개 중 31개의 슈팅을 성공해 64%의 성공율을 보였다.
특히 후반에는 더 좋았다. 베르기셔는 후반에 전체 18개의 슈팅을 시도해서 16개를 성공시켰다. 전체 23개의 슈팅을 시도해 15개를 성공시켜서 65%의 성공율을 보인 렘고보다 24% 성공율이 더 높다.
수비지표 중 하나인 세이브 수도 베르기셔가 훨씬 더 좋게 나타났다. 이날 베르기셔의 골키퍼 크리스토퍼 루덱이 총 40개의 슈팅 중 11개의 28%의 선방율을 보였다. 그에 반해 렘고의 골키퍼는 우르흐 카스델리츠는 31개의 전체 슈팅 중 5개만을 막아내 16%의 선방율을 보였다. 핀제허 골키퍼는 전체 4개중 하나도 막지 못해 0% 선방율을 보여 렘고는 총합 11%의 선방율을 보였다.
전반적인 지표는 좋았지만 유리했던 전반에 비해 후반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수비 집중력이 부족해 점차 연속 득점을 내주더니 후반 56분 경에는 역전을 당했다. 다시 공격을 시도해 동점은 만들었지만 노아 바이어 선수가 59분59초에 극적인 득점을 성공해 무승부를 달성 승점 1점을 얻었다.
강등권 탈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한 상황에서 베르기셔의 이번 경기 무승부는 아쉬운 결과로 남았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서 몰래 출석했던 김호중, 조사 끝나도 변호사가 지켜준다 - MHNsports / MHN스포츠
- 'SPOT!' 비하인드컷 푼 제니, 11자 복근에 속옷노출 그대로! - MHNsports / MHN스포츠
- 손연재, '체조요정'→'엄마'...출산 후 첫 공식 석상 나서 - MHNsports / MHN스포츠
- 라붐 출신 율희, 이혼 후 팔뚝 감싼 '18cm 타투' 공개 - MHNsports / MHN스포츠
- 이정후, 콜로라도 상대로 6G 연속 안타행진…2루타에 타점까지 올려 - MHNsports / MHN스포츠
- 연극하는 황정민...고전, 학전, 무대 의미 담아 선보일 '맥베스' (종합) - MHNsports /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