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류 거리에 가야고분군 등장…경남 역사 문화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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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함안과 김해 등 도내 5개 시군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일본에 가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경남도와 도 동경사무소, 함안군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4만여 명의 일본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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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함안과 김해 등 도내 5개 시군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을 일본에 가서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에 참가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관'을 운영했다.
요코하마 한일교류축제는 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옥철)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서 K-POP 공연, 한일 뷰티쇼, 한국 문화 체험 등 한일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장이다.
올해 경남도와 도 동경사무소, 함안군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홍보를 위해 참가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4만여 명의 일본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도는 축제 후에도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도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회장 정재욱)와 면담을 통해 LED 전광판에 30초짜리 가야고분군 홍보 영상을 송출하기로 협의해 21일 기준 현재 송출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신주쿠에 있는 대표적 한류 거리인 신오쿠보에서 오는 9월까지 전광판에 상영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해외 사무소와 해외 한국관광공사 지사, 한인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에 경남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알리고 경남을 찾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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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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