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박람회'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서 개최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최신기술 등 교류의 장 마련
RE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 MOU 체결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 일원에서 21일 '2024 새만금 신재생에너 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특별한 만남, 새로운 시작, RE100·CF100 에너지 솔루션 얼라이언스'라는 주제로 군산시와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다.

전시회는 현대건설, 한국해상풍력, 오씨아이파워, 두산퓨얼셀, 테라릭스, 삼일 씨앤에스 등이 신재생에너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이어진 정기포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정보와 신에너지 경제 시대에 나아갈 방향'에 관해 국내 석학과 연구기관의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 네트워크를 형성과 협력 체계 강화 등 에너지 신산업 영향을 키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이어 “군산시는 새만금의 에너지 산업이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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