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복숭아 농가인 참새골농원, 농장정원 '1호' 탄생

최태영 기자 2024. 5. 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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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 전체 정원화의 하나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 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21일 최민호 시장과 공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새골농원에 지역 농장정원 1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동면에 위치한 참새골농원은 복숭아를 주력 생산하는 농가로, 향후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농장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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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일환…농장정원 발굴 지속 지원
세종시 제공

세종시가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 중인 도시 전체 정원화의 하나로 논밭, 과수원 등을 정원화 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21일 최민호 시장과 공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새골농원에 지역 농장정원 1호 안내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동면에 위치한 참새골농원은 복숭아를 주력 생산하는 농가로, 향후 농장 주변 꽃 식재 등을 통해 농장정원으로서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인 샤스타데이지 500본을 식재하고, 잡초 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했다.

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특화정원(농장정원)을 연계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정원을 지속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농장정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적극 발굴해 도시 전체 정원화를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는 "농장정원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농장 주변의 봄꽃들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장정원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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