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설관리공단, 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 점검

신관호 기자 2024. 5.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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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21일 원주 추모 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화장로 배출가스에 대한 지역 내 일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인근 마을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추진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추모 공원의 배출가스 저감 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일부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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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의 21일 원주추모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시설에 대한 합동점검 자료사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제공) 2024.5.2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이 21일 원주 추모 공원 화장로 배출가스 저감 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화장로 배출가스에 대한 지역 내 일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인근 마을 주민협의체 등과 함께 추진했다.

점검 내용은 △배출가스 연돌부의 백연 발생 여부 확인 △배출가스 저감 시설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환경관리인 이행 사항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공단은 이번 점검과 더불어 "대기환경보전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염화수소 등 6개 항목을 월 2회 이상 측정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남현 공단 이사장은 "추모 공원의 배출가스 저감 처리에 대한 주민들의 일부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공단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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