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서쪽 중심 '짙은 안개'…남부 내륙 가끔 '구름 많음'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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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퇴근길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 낮 기온은 최고 29.5도까지 올랐다.

밤부터 서해안과 수도권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등 서쪽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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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날씨를 보인 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으로 야외활동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 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2024.5.21/뉴스 ⓒ News1 이승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21일 퇴근길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전국 낮 기온은 최고 29.5도까지 올랐다. 18일(32.0도, 강릉) 이후 나흘만에 낮 기온이 20도대로 떨어졌다.

다만 초여름 더위가 식은 것은 아니다. 기온은 목요일인 23일까지 점차 올라 낮 최고 32도까지 상승하겠다.

밤부터 서해안과 수도권 내륙, 충청권 내륙, 전북 내륙 등 서쪽 지역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

남부 내륙엔 가끔 구름이 많은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전 권역에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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