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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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 2개 팀(10명)이 '2024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 라이브경연 종목에 출전,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대학 측이 밝혔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한림성심대 1학년 신승준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그동안 교수님 지도 아래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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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생 2개 팀(10명)이 '2024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 라이브경연 종목에 출전, 금상과 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대학 측이 밝혔다.
한림성심대에 따르면 올해 16회를 맞은 '대한민국 국제 요리 & 제과 경연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치러지는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 17~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엔 전국에서 4500여명이 참가했다.
한림성심대 학생들이 참여한 라이브 부문은 5명이 1개 팀을 이뤄 3코스(애피타이저·메인·디저트) 요리를 3접시씩 1시간 20분 안에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림성심대 학생들은 '유자와 오징어' '치킨 롤라드' '고구마무스를 곁들인 말차 티그레' 등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 금상을 수상한 한림성심대 1학년 신승준 학생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그동안 교수님 지도 아래 팀원들과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실 한림성심대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우리 대학 호텔조리과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모든 교수가 책임감을 갖고 학생들이 개성을 지닌 조리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고, 좋은 결과를 얻어 대견스럽다. 앞으로도 학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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