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주요사업 성과평가·개선' 연구용역 착수

경기신용보증재단.(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이 21일 '경기신보 주요 사업 성과평가 및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기신보 본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엔 시석중 이사장을 비롯한 경기신보 임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서민 금융제도의 필요성이 커지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경기신보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역량 강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신보는 △환경분석 △인터뷰 및 데이터 분석 △설계 △이행 등 4단계로 이뤄진 연구용역 실행 방안을 통해 약 11주 동안 성과평가와 개선 관련 과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시 이사장은 "현재의 위기가 미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변화·혁신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자 서민경제 안전판으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의 중추적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