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남녀 대학생 함께 탄 오토바이, 연석 들이받아…운전자 숨져

강보금 2024. 5. 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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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대학생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가 다쳤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쯤 양산시 남부동 한 아파트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우측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19)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지고, 동승자 B(20)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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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 경상 입고 병원으로 이송

양산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남녀 대학생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돼 운전자가 숨졌다./양산=강보금 기자

[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남녀 대학생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운전자가 숨지고 동승자가 다쳤다.

경남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3시쯤 양산시 남부동 한 아파트 인근 편도 3차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우측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19) 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지고, 동승자 B(20) 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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