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다함께돌봄센터 9월 개소…"인프라 확충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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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서구가 아동돌봄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평리동 1485-5번지 일대 건립 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내년에는 경운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중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비산7동에 들어서는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추가로 조성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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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서구가 아동돌봄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평리동 1485-5번지 일대 건립 중인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5층에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선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현초등학교와 신축 공동주택단지 사이에 위치해 육아 가정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설 규모는 139㎡로 주요 공간은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 학습실, 활동실, 주방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인테리어 공사를 끝내고 평리5동 공공복합청사 준공 시기에 맞춰 9월 개소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운초등학교 부지 내 건립 중인 내당권역 구립도서관과 비산7동에 들어서는 신축 공동주택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를 각각 추가로 조성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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